하우동천이 엔퓨리 지분을 인수하는 형태로, 엔퓨리의 이무형 대표는 하우동천의 R&D 연구소장을 겸임할 예정이다.
엔퓨리는 2012년 설립 이후 서강대학교와의 산학 협력,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중∙대형과제 참여 등을 통해 다수의 기술이전 실적을 쌓아왔다. 가려움증, 아토피, 피부 노화 등 피부 트러블의 원인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실적을 기반으로 서울대학교∙서강대학교와 공동 연구를 통해 피부 침투력이 증가된 아토피 치료제 개발도 진행 중이다.
엔퓨리의 가장 대표적인 기술은 담수상태의 미생물에서 추출한 DHA, 항산화 물질을 나노입자화 인캡슐레이션(nano particle encapsulation)한 ‘피부투과기술’이다. 이는 기능성 화장품이나 의약품에 포함된 우수한 성분을 나노입자 크기로 캡슐화해 피부 및 인체의 흡수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기술이다.
하우동천은 엔퓨리 인수를 통해 이 ‘피부투과기술’을 자체 개발 중인 의약품 및 화장품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신제품의 흡수력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혁신적인 기능성 화장품 및 단백질 소재 의약품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는 “피부 건강 관련 폭넓은 기술 및 연구 실적을 보유한 엔퓨리와 하우동천의 협력이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고자 인수를 체결한 만큼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