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는 지난 27일 ‘퓨처 사이언스 랩(Future Science Lab)’을 컨셉으로 ‘2017 GSK 미디어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GSK 한국법인의 홍유석 사장(제약 및 백신 사업 총괄)과 함께 특별히 글로벌 R&D 수석 임원인 조셉 타르노프스키 박사(세포·유전자 치료제 연구개발 부문 수석 부사장)가 연자로 나서 주요 신약 포트폴리오에 기반한 제약사업 성장 전략과 GSK가 가까운 미래에 구현하고자 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R&D 혁신에 대해 소개했다.
GSK 한국법인 홍유석 사장은 “이는 주요 포트폴리오에 집중한 R&D 및 제약사업 전략이 주효함을 잘 보여주는 성과”라며 “국내에서도 2015년 이후 출시한 렐바 엘립타, 아노로 엘립타, 트리멕, 플루아릭스 테트라 등의 신제품 매출이 지난 해 2배 이상 성장했고, 한국은 GSK에서도 각 신제품의 출시 성과가 높은 국가로 꼽힌다”고 말했다.
이어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최소 8개의 신제품을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백신, HIV/감염, 호흡기 질환, 면역/염증성 질환, 희귀 질환, 종양 등 6개 핵심 R&D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약 40여 종의 신약 후보 물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글의 자회사인 베릴리 라이프 사이언스와 손잡고 ‘갈바니 바이오일렉트로닉스’ 사를 설립해 생체전자의약품(Bioelectronics)과 같은 차세대 의약품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GSK의 글로벌 R&D 수석 임원인 조셉 타르노프스키 박사는 미래에 바이오의약품이 어떻게 일상 생활에 침투하고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지 조망하는 한편, 사람의 세포를 의약품으로 이용하는 세포·유전자 치료제와 같은 최신 과학기술 분야와 GSK가 이 분야에서 집중하고 있는 전략을 설명했다.
타르노프스키 박사는 “GSK가 세계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최신 연구 프로젝트와 전략을 한국에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미래의 헬스케어 분야는 전자약이나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이 지배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헬스케어 산업은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 얼마나 투자하는가에 따라 비즈니스 성패가 갈릴 수 있다. 미래 과학기술의 변화를 빠르게 관측하고 혁신하는 것이 중요하고, GSK는 그 부분에서 선두 기업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