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246개 보건소장과 16개 시도 보건정책 및 위생과장 교육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대전 유성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 고혈압과 당뇨 그리고 심장질환등에 대한 기본적인 질병관리방안과 함께 최근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비만과 노인질환 관리에 대한 최신지견과 관리방안도 폭넓게 진행됐다.
11일 오후 2시에 열린 개회식에서 만성질환관리협회 유동준 회장(경희의대 명예교수)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장기적인 보건의료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수준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보건소가 지약사회 건강, 보건의료으 본거지로 확고히 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고혈압의 예방 및 치료(김재형 가톨릭의대 교수) ▲당뇨병관리의 현실적 접근(허갑범연세의대 명예교수)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김광원 삼성의료원 내과) ▲보건소 고혈압, 당뇨병관리사업 현황과 평가지침(서영준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 등의 강연이 있었다.
12일에는 ▲허혈성심장질환(조승연 연세의대 교수) ▲비만극복이 국가경쟁력이다(유형준 한림의대 교수)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대책방안(조경희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건강증진센터 소장) ▲만성질환관리사업의 현황과 발전방안(이종구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국장)등에 대한 강연과 토의과 이어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비만극복이 국가경쟁력이다’란 주제를 가지고 강연에 나선 유동준 교수(한림의대)는 “개인이나 나라도 비만하면 경제적 부담이 는다”면서 “비만극복을 빙자한 무분별한 사이비 치료가 국민과 나라를 해치고 있다”고 강조하고 비만을 질병으로 인식해 이의 극복을 위해 중앙정부나 지역보건당국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손용균] 기사입력 2005-10-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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