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설은 시립 실비요양시설로서는 최초로 일반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치매·중풍 노인을 위한 전문요양시설로서, 전국 최대규모의 쾌적한 환경을 갖추어 어르신들을 모신다.
'시립 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는 장기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 250명을 입소시킬 수 있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대형시설이다.
또한 주간보호소에서 50명, 단기보호소에서 50명을 별도 정원으로 하여 보호함으로써 명실 공히 서울시 최대의 실비 요양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총 사업비 178억원을 들여 총 대지면적 10,392㎡에 건물 연면적 10,400㎡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건립,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원장 이영세)에서 위탁 운영한다.
노인전문요양시시설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써 아름다운 환경과 어르신들이 내 집처럼 아니, 내 집보다 더욱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시설물들이 갖춰져 있다.
< 월 이용료 696,000원-서울시 실비 노인요양시설 중 최저>
이 시설의 이용료는 월 696,000원으로 기존의 민간시설에 비해 월등히 저렴한 편이다. 보증금은 4,176천원이며 퇴소시에 반환받게 된다.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으로 신체적·정신적 장애가 있는 어르신을 요양 보호하는 노인복지시설로서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성과 체계적인 요양 프로그램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시설운영 비용은 시비보조 50%와 입소자가 50%를 분담해 입소 어르신이나 그 가족의 부담을 최소화한 시설이다.
시립 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는 전문요양시설 이외에도 낮 시간 동안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하여 50명 규모의 주간보호소를 운영 할 뿐 아니라, 연간 90일까지 단기간 동안 요양할 수 있는 50명 규모의 단기보호소도 동시에 운영하고, 또한 가정봉사원을 양성하고 교육시킬 수 있는 훈련시설도 갖추고 있다.
시설입소 희망자 입소신청 시설입소를 희망하실 경우 동부노인요양센터(☎ 3407-2700)에 입소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시에는 신청서 및 본인의 건강진단서와 본인과 부양의무자의 소득확인이 가능한 서류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05-09-1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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