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정신병약물로 치료받은 조현병 환자들에서 프로락틴(prolactin) 유전자의 단일염기다형성(SNP)이 고프로락틴혈증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흐로닝언대학교의 안톤 J. M. 루넨 박사는 “프로락틴은 lactrotrophic hormone이면서 면역인자이기도 하다”면서 “조현병 환자들에서 고프로락틴혈증은 항정신병약물에 의해서 유발될 뿐만 아니라 사이토카인으로서 프로락틴의 역할과 관련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고프로락틴혈증은 항정신병약물을 장기적으로 사용함에 따라 생기는 부작용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나 부작용은 도파민 수용체를 차단함으로써 프로락틴 분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