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페이셜 브러쉬, 진동 클렌저와 같이 클렌징 디바이스의 인기에 힘입어 풍성한 거품으로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을 뽀득뽀득 씻어내는 ‘빼기형 클렌저’들이 큰 인기를 끌었지만 올해 뷰티 업계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변화가 포착되고 있다.
미세먼지, 황사 등 지칠 대로 지친 피부를 위해 노폐물 제거를 넘어 클렌징 단계부터 예민해진 피부를 보호하고 진정시키기 위한 ‘더하기형 클렌저’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더하기형 클렌저’는 건강한 피부와 유사한 pH농도로 피부 천연 보호막은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약산성 클렌저를 뜻한다. 세정 성분 외에도 각종 보습 성분을 함유해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피부 자극 또한 적어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가 더욱 예민해지는 시기인 여름철에 사용하기도 좋다.
특히, 여름철 아침부터 과도하게 분비되는 유분과 피지, 땀 때문에 잦은 세안으로 피부 자극을 걱정했던 이들에게 약산성 클렌저는 0단계 스킨케어 비법으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제형과 효과의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맞춰 뷰티업계 전반에서도 피부 자극을 줄이고 노폐물을 가볍게 제거하는 약산성 클렌저들을 속속 출시하며 새로운 클렌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직장인 강효민씨(27세)는 “무더운 날씨로 인한 번들거림이 싫어 평소보다 자주 클렌징을 하다 보니 피부 자극이 심해져 약산성 클렌저를 접하게 됐다. 평소 쓰던 폼클렌징으로 세안할 때는 얼굴이 당기고 화장이 잘 안 먹는 느낌이 있었지만 약산성 클렌저로 세안한 후부터는 당김이 적고 세안 후에도 촉촉함을 느낄 수 있어 화장이 화사하게 잘 받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피부타입에 따라 골라 쓰는 ‘세타필 클렌저’
피부 건강을 생각하는 저자극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세타필은 피부 타입에 따라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위한 ‘세타필 젠틀 스킨 클렌저’와 지성 피부를 위한 ‘세타필 오일리 스킨 클렌저’ 외에도 바 타입의 ‘세타필 젠틀 스킨 클렌징 바’까지 다양한 약산성 클렌저를 보유하고 있다.
‘세타필 젠틀 스킨 클렌저’는 건조하거나 민감한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표 약산성 보습 클렌저로 세정력과 탁월한 보습력을 인정받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겔 타입의 부드러운 제형이 피부 천연 보호막을 과도하게 제거하지 않고 노폐물만을 산뜻하게 씻어낸다. 또, 세타필의 저자극 보습 포뮬러가 클렌징과 동시에 수분을 채워줘 클렌징 후에도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결을 느낄 수 있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향료를 따로 첨가하지 않아 민감하거나 자외선에 달아올라 자극에 예민해진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지성 피부를 위한 ‘세타필 오일리 스킨 클렌저’는 무더운 여름철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와 유분, 번들거림을 잡아주고 세타필만의 보습 포뮬러가 수분을 채워 유수분 밸런스를 정상 pH로 맞춰준다. 투명한 겔 타입 제형이 물과 만나 미세하고 촘촘한 거품을 만들어내 노폐물은 말끔하게 씻어주고, 피부 본연의 건강한 장벽을 지켜준다.
풍성한 거품으로 메이크업을 지우는 ‘CNP 퍼펙트 베리어 세라 클렌저’
CNP차앤박화장품의 ‘CNP 퍼펙트 베리어 세라 클렌저’는 거품 세안을 해야지 개운함을 느끼는 이들을 위한 약산성 클렌저로 버블 타입으로 만들어졌다. 풍성한 거품이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부 노폐물을 말끔하게 지워주고 피부 보호와 피부 장벽에 도움을 주는 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해 세안 후에도 당김이 덜하고 촉촉한 보습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 석류추출물과 무화과, 더덕, 레몬밤잎 추출물 등 식물성 성분들이 자극을 최소화해 피부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클렌징과 동시에 마사지를! ‘빌리프 더 트루 팅쳐 클렌징 스틱’
빌
리프의 ‘빌리프 더 트루 팅쳐 클렌징 스틱 카모마일’은 약산성 스틱 타입 클렌저로 클렌징과 동시에 피부 표면을 부드럽게 마사지할 수 있다. 고대 허브 농축 추출법인 ‘팅쳐(Tincture)’를 통해 추출한 카모마일 추출물과 꽃잎 원물을 비롯, 천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클렌징 과정에서 칙칙하고 푸석해진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 고체 스틱이 부드러운 마사지 효과를 전달하고 촘촘한 거품입자가 노폐물을 닦아낸다. 이외에도 미네랄오일, 알코올, 합성향 등을 첨가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말캉한 곤약이 각질케어까지, ‘베리뗴 굿모닝 마일드 클렌저’
아모레퍼시픽의 ‘베리떼 굿모닝 마일드 클렌저’는 각질과 피지 때문에 아침 메이크업이 힘들었던 여성들을 위한 모닝클렌저다. 거품이 나지 않는 젤 타입 클렌저로 천연 곤약 입자가 콧망울 옆 또는 입가 주변의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피부를 매끈하게 가꿔준다. 또한, 히알루론산과 카모마일 추출물을 함께 넣어 매끈하고 촉촉한 마무리감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