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지주사 전환과 기업 분할 승인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8일 공시했다.
일동제약의 기업 분할은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일동 제약에 따르면, 투자 사업부문, 의약품 사업부문, 바이오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문, 히알루론산 및 필러 사업부문 등 4개 회사로 분리할 계획이다.
의약품 사업부문은 일동제약(가칭)이 맡고, 투자 사업부문은 일동홀딩스(가칭)로 인적 분할된다. 일동홀딩스(가칭)는 지주회사 역할을 맡아 자회사에 대한 투자와 관리, 신사업 육성 등을 담당하게 된다.
바이오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문은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칭)가 맡고, 히알루론산 및 필러 사업부문은 일동히알테크(가칭)로 물적 분할된다.
존속 회사인 일동홀딩스 대표이사에는 이정치 회장, 인적분할 신설되는 일동제약(의약품사업부문) 대표이사에 윤웅섭 사장, 물적분할 신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바이오 및 건강기능식품사업) 대표이사에는 이장휘 IR법무팀장, 역시 물적분할 일동히알테크(히알루론산 및 필러사업) 대표이사에는 이은국 경영지원부문장이 각각 내정됐다.
사업 부문별 임원진 현황을 살펴보면
일동홀딩스(가칭) 회장직에는 2세 경영인 윤원영 회장(78세)이, 명예회장직에는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이 내정됐다. 대표 이사 회장에는 국내 제약업계 최장수 전문경영인 이정치 회장이, 등기임원으로는 서울약대 출신 정연진 부회장(69세), 사외이사(비상근/등기)에는 김각영 前 하나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이, 기타 비상무이사(비상근/등기)로는 김후정 H&Q AP 상무가 후보에 올랐다.
감사(상근/등기)에는 이병안(59) 일동제약 감사팀장이, 미등기 임원으로는 상무이사에 강규성 일동제약 재경본부장과 최규환 일동제약 경영지원본부장이 결정됐다.
일동제약 대표이사에는 윤웅섭(49) 사장이 내정됐다. 윤 사장은 일동제약 창업주 故 윤용구 회장의 손자이자 윤원영 회장의 장남인 3세 경영인이다. 부사장(등기)에는 서울약대 출신의 박대창(65) 생산본부장(부사장)이, 상무이사(등기)에는 강재훈(59) 연구소장, 사외이사(비상근/등기)에는 서창록(55)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서울의대 출신의 백남종(50) 서울의대 재활의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기타 비상무이사(비상근/등기)에는 임유철(51) H&Q코리아파트너스 공동대표가, 감사(상근/등기)에는 이상윤(59) 오리온 상임감사와 박정섭(45) 예일회계법인 전무이사가 선임됐다.
또한 미등기 임원으로는 부사장에 한국얀센 CFO 상무를 지낸 서진식(46) 기존 부사장, 전무이사에 전구석(63) 개발본부장과 배문일(58) PI추진실장, 상무이사에 김완수(57) 안성공장장과 정재환(56) 청주공장장, 나승일(58) 의원영업본부장, 전걸순(56) OCT/HC부문장, 강용식(56) 병원영업본부장, 조석제(54) CP관리실장, 김승수(41) ETC부문장 등이 내정됐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에는 이장휘(51) IR법무팀장이,. 기타비상무이사(비상근)에 강대중(52) 일동제약 바이오원료개발팀장과 이맹휘(52) 일동제약 의원영업1부장, 감사(비상근)에는 강규성(50) 일동제약 재경본부장이 맡는다. 강규성 감사는 홀딩스의 상무이사(비등기)도 겸직한다.
일동히알테크 대표이사에는 성대약대 출신의 이은국(64) 前 일동제약 경영지원부문장(전무)이, 기타비상무이사(비상근)에는 이은래(55) 일동제약 바이오팀장과 김재진(51) 일동제약 기획관리팀장이, 감사(비상근)에는 최규환(56) 일동제약 경영지원본부장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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