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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중앙·권역 감염병 병원 운영 추진
국공립의료기관 중 3~5개 설립·지정
보건당국이 신종 감염병환자 등을 전담 진료·치료하는 중앙 감염병병원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을 지정하고,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은 국공립의료기관 중 3~5개를 설립·지정할 계획이다.
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복지부는 중앙 감염병 병원과 관련해 에볼라 등 최고위험 감염병 환자 대비를 위한 고도병상(음압) 4개 이상 등 음압격리병상 124개 이상을 갖추고 전담 감염병 전문의 등 12인 이상이 근무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에는 메르스 등 고위험 감염병 환자 대비를 위해 음압격리병상 65개 이상을 갖추고, 전담 전문의 5인 이상이 근무하면서 환자사례 발생 시 대응토록 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에 신종감염병 대응 전담 병원을 확충·운영함으로써 중앙차원의 대응 격리병상, 지휘통제체계가 갖춰지게 됐다”면서 “그동안은 지역 중심으로 대응했던 체계였지만 이로써 고위험 및 신종 감염병 대응체계가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신종 감염병환자 전문치료체계 구축 등과 관련해 지난해(12월 29일) 개정된 감염병예방법 등의 시행을 위한 하위법령을 마련해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6-04-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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