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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아암 생존자 80% 이상”
치료에 따른 독성 감소로 환자의 수명 연장
50년 전만 해도 암에 걸린 소아 5명 중 1명만이 살아남았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80% 이상의 소아 암 환자가 진단 후 수년 동안 생존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15년도 학술대회에서 나온 것이다.

테네시 주 멤피스에 위치한 세인트 주드 어린이연구병원의 그레고리 암스트롱 박사는 “우리는 더 많은 아이들이 원발성 암에서 살아남도록 하는 데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치료의 전반적인 독성을 줄여줌으로써 그 아이들의 전반적인 수명을 연장시켜왔다”고 말했다.

암스트롱 박사팀은 진단 후 평균 21년 동안 5년 암 생존자들을 추적했다. 그 기간 동안 3,958명의 환자가 사망했는데, 그 사망자 중 1,618명이 건강과 관련된 다른 원인으로 사망했다. 여기에는 뒤늦게 나타난 암 치료 부작용과 관련된 사망이 포함됐다.

암 치료(care)의 변화는 차후에 생기는 악성종양과 심장 및 폐 질환과 같은 소아암 치료의 부작용과 관련된 사망 위험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ASCO의 대변인인 스티븐 헝거 박사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우리는 아이들이 암에서 살아났으나 그들이 받았던 치료 때문에 다시 아프게 되거나 수년 후에 사망하게 되는 역설(paradox)을 피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또 헝거 박사는 “우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치료적 접근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만큼 우리가 오늘날 목격하고 있는 긍정적인 경향이 지속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5-06-02, 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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