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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자 중 중국인 급증 일본인 급감
중국인 2011년 1만9222명→2013년 5만6075명 192% 급증
일본인 2011년 2만2491명→2013년 1만6849명으로 25% 감소

보건복지부가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에 몰두하고 있는 가운데 국적별로는 중국인의 비중이 급증하고 일본인의 비중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 의원(보건복지위)이 15일 보건복지부에서 국감자료로 제출받은 '외국인환자 국적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중국 5만6075명(26.5%), 미국 3만2750명(15.5%), 러시아 2만4026명(11.4%), 일본 1만6849명(8%), 몽골 1만2034명(5.7%)으로 이들 주요국가 5개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의 67.1%에 달했다.

이 중 중국인은 2011년 1만9222명(15.7%)에서 2013년 5만6075명(26.5%)명으로 3만6853명(192%) 급증했고, 일본인은 같은 기간 2만2491명(18.4%)에서 2013년 1만6849명(8%)으로 5642명(△25%) 급감했다.

남윤 의원은 "한국을 방문한 외래관광객 가운데 중국인의 비율이 50%를 넘었는데 외국인환자의 경우도 중국인이 2012년 이후 1위를 차지하며 2위인 미국인과 현격한 차이를 보일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중국 경제의 고속성장에 따른 부유층 확대 가속화와 위안화 절상 등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중국인이 급증하고 있으나 일본의 경우 한·일 관계 경색 및 엔화 약세 등으로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남윤 의원은 "하지만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외국인환자 의료분쟁 상담/조정 현황'에 따르면 2012년 4월 개원 후 올해 9월말까지 상담은 총 248건, 조정 신청은 51건으로 나타나 외국인환자의 의료분쟁 상담 및 조정 신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며,"외국인환자의 경우 정식으로 조정중재원에 등록하는 경우가 많지 않을 수 있어 이 통계는 빙산의 일각으로 이보다 더 많은 이들이 피해로 고통받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남윤 의원은 "올해는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시행 6년차로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에 대한 문제를 살피고 대책을 마련해야 외국인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촉구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4-10-15,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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