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설 연휴를 맞아 2월 7일(월) ~ 14일(월)까지 7일간 건교부 등 8개 관계부처/기관의 '정부합동특별교통대책반'운영과 연계하여, 각종 돌발 사고에 대비한 지원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국방부는 귀성객의 대규모 이동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재난(육상·해상)에 대비해 인명 구조 및 의료요원 등 긴급구조 병력 5,121명을 비롯해 헬기·함정·구급차 등 장비 899대를 전국 116개 부대에 배치하여 24시간 지원 체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또한 전국 19개의 군병원에서 민간인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 연휴 동안 긴급구조가 필요한 재난발생시 080-960-6119로 신고하면 가까운 육군부대로 연결되어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국방부 재난지원 상황실(02-748-5791~4), 합참(02-748-0301～5), 해군(042-553-0330), 공군(02-506-6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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