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는 자사의 소화기능이상 치료제인 까스로비서방정을 오늘자로 재출시한다고 밝혔다.
까스로비 서방정은 전문의약품으로 국내에 출시된 메토클로프라마이드 제제 중 유일한 서방형제제로 1일 2회 복용으로 환자들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위염, 위하수증 등의 질환에 따른 소화기능 이상 및 마취 및 수술 후 약물에 의한 구역 구토, 고장성 소화불량, 습관성 및 신경성 구토, 자가중독증 등의 질환 치료 등 넓은 적응증을 특징으로 한다.
한국먼디파마 이종호 사장은 “까스로비 서방정의 재출시는 한국먼디파마의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며 “까스로비 서방정의 적응증 중 하나가 다른 약물에 의한 구역, 구토 치료이다. 특히 수술 후 통증 및 만성 통증 관리에 사용되는 마약성 진통제들의 초기부작용 중 하나인 구역, 구토의 치료에 적절한 제제로써 통증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통증치료제 전문기업으로 명성을 쌓아온 한국먼디파마는 1998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여러 원인으로 인한 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국내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해 왔다.
한국먼디파마는 1998년 지트람 서방정을 시작으로 옥시콘틴 서방정, 아이알코돈정, 타진 서방정 등 중등도에서 중증 통증에 사용되는 통증치료제들을 공급해 왔다. 이외에도 1주일에 1회 사용하는 노스판TM패취, 경구용 제제의 투여가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옥시넘 주사를 발매하여 다양한 제형의 통증치료제를 갖추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백현아 기자] 기사입력 2013-07-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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