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 송 태선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5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보건의료분야 유공자와 종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세 건강, 시작은 혈압관리부터」라는 주제로 제41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복지부는 가톨릭대학교 맹 광호 명예교수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 송 태선회장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하는 등 총 213명(단체 1개 포함)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포상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진영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는 적은 비용으로 높은 건강수준을 달성하는 성과를 내고 있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특히, 암·희귀난치성 질환·심장병·뇌혈관질환과 같은 중증질환에 따른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반드시 국가가 해결해 줘야 하며, 중증질환자에 대한 지원 뿐 아니라 더욱 중요한 것은, 고혈압·당뇨병과 같은 기저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송 태선 만성질환관리협회장은 한국과 일본에서 원폭환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며, 원폭피해자에 대한 무료진료를 통해 공헌했다.
또한, 지난 2004년부터는 무료 공개강좌, 「월간 성인병」 신물 발행 및 무료배부 등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들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제대로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오고 있다.
총 213개 포상중 유일하게 개인이 아닌 단체자격으로 포상을 받은 LG 디스플레이는 일반국민의 추천을 통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LG 디스플레이는 지난 5년동안 실명예방을 위한 저시력 재활사업, 안과 무의촌 지역 검진 등을 통하여 우리나라 국민들의 눈 건강을 위해 공헌해 왔다.
■송 태선회장 공적
▶서민 봉사활동=사라호태풍(‘59~’60년) 피해지역 수재민(약 200여명) 무료진료, 제15사단 의무중대 근무 시(‘60~’62년) 의료취약지역인 전방 무의촌주민 및 군인가족 무료진료, 콜레라 전염병 유행 시(‘62~68년) 주민 예방접종 및 진료 실시.
▶원폭피해자 구호 및 진료활동=일본(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투하로 인한 한국인 피해자(약 3만여명)를 위해 15년간 원폭피해자 구호 및 진료활동을 꾸준히 해옴. 라이온스클럽 이사 및 의사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 일본국에 한국원폭피해 환자에 대한 여론 환기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일본 라이온스클럽 연차총회(‘73.6월) 당시 10~13억원 규모의 막대한 모금활동을 펼쳐 한국에 원폭병원 건립 결의를 이끌어냄. ’68년 내과의원 개원 이후 약 13년간 한국인 원폭피해자를 위해 무료진료 실시(연 1,000여명). 이 같은 노력으로 원폭환자에 대한 사회인식이 부족했던 국내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디딤돌이 되었고, 원폭투하 당시의 참상, 평화의 존엄성, 피해자의 인권, 한국 피해자의 차별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일깨우는 기틀을 다짐.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사업 수행=‘04년부터 현재까지 10여년간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 사업부회장 및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 수행에 힘씀. 전국 보건소 만성질환사업 담당자 교육 및 워크숍 실시(24회, 2천여명 참석). 국민건강 걷기대회(6회, 1만2천여명 참석), 무료 공개강좌(734회, 9만5천여명 참석), 홍보용 소책자 발행 및 무료배부(33종, 143만5천부), 월간성인병 신문 발행 및 무료배부(6만부)
▶불우이웃돕기 및 수재의연금 등 자선활동=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위한 기부(5백만원), 불우이웃돕기 및 수재의연금 찬조 기탁(37백만원), 그 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선기부도 매년 약 1천만원에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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