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헬스케어는 신개념 경구용 항응고제 자렐토의 건강보험급여 확대를 기념하는 대형 떡케익을 제작하여 직원들과 함께 축하하고, 자렐토의 도전과 약진을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자렐토는 지난 1월 1일부터 보유하고 있는 3가지 적응증 모두에 대해 건강보험급여 적용을 받게 됐다.
자렐토는 현재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들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 감소 ▲심재성 정맥혈전색전증 치료 및 재발성 심재성 정맥혈전증과 폐색전증의 위험 감소 ▲슬관절 또는 고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성인 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이는 국내에 소개된 차세대 항응고제 중에서 가장 많은 적응증을 보유한 것이다. (2013년 1월 고시 기준)
바이엘 헬스케어 직원들이 자렐토의 3가지 적응증에 대한 건강보험급여 확대를 축하하며 도전과 약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바이엘 자렐토 대하여
신개념 혈액응고억제제인 자렐토는 독일에 위치한 바이엘 부퍼탈(Wuppertal) 연구소에서 발명되어, 바이엘 헬스케어와 존슨앤드존슨 제약 연구개발회사와 공동으로 개발되었다.
기존 혈액응고억제 요법들이 치료에 많은 제한점을 가지고 있었던 것과 달리, 자렐토는 의사와 환자 모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혈액응고억제제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정기적인 혈액 응고 모니터링이 요구되지 않고, 약물과의 상호 작용이 적으며, 신속한 작용발현(rapid onset of action)과 높은 생체이용률(bioavailability)이 특징이다.
자렐토는 현재 전세계 120 개국 이상에서 승인되었으며, 그 중 85 개국 이상에서 성공적으로 시판되어 차세대 경구 항응고제 시장을 이끌고 있다.
자렐토는 약 7만 5천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임상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가 이뤄진 경구용 혈액응고인자 Factor Xa의 직접적 억제제다.
자렐토의 임상시험을 통하여 심재성 정맥혈전증 치료 및 재발성 심재성 정맥혈전증과 폐색전증의 위험감소,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의 뇌졸중 위험감소 그리고 급성 관상동맥증후군의 2차 예방 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정맥 및 동맥 혈전색전증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효과를 확인했다.
국내에서 현재 허가 받은 자렐토의 적응증은 아래와 같다.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감소
•심재성 정맥혈전증 치료와 재발성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 위험감소
•슬관절 및 고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성인 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 예방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과 전신 색전증의 위험감소를 위한 권장용량은 1일 1회 20 mg이며, 중등도 신장애 환자의 경우 1일 1회 15 mg의 용량으로 사용된다.
급성 심재성 정맥혈전증의 치료로 사용되는 자렐토의 초회 권장용량은 처음 3주간 1일2회, 1회 15mg이며, 급성 심재성 정맥혈전증의 유지용량 및 재발성 심재성 정맥혈전증과 폐색전증의 예방을 위한 권장용량은 1일1회 20mg이다.
고관절 및 슬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성인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 예방제로의 권장 용량은 1일 1회 10mg 이다.
[백현아 기자] 기사입력 2013-01-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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