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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쏘임 진료환자 5년간 47% 증가
건보공단, 추석 앞두고 벌초시기 벌쏘임 주의 당부
최근 5년간(2007년~2011년) 벌쏘임으로 인해 진료받은 환자가 47.1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은 추석을 앞둔 요즘 벌초를 하러 갔다가 벌에 쏘이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며 13일 이 같이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벌쏘임으로 인한 진료환자가 2007년 5263명에서 2011년 7744명으로 5년간 47.14%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5400명으로 여성 2400여명에 비해 곱절이나 많았다. 벌쏘임은 주로 8~9월에 많았다. 전체 진료환자의 60%가 이 시기에 발생했다.

공단 일산병원 응급의학과 박원녕 교수는 "벌쏘임 환자가 8~9월에 집중되는 이유는 추석과 맞물려 야외활동이 많아지기 때문"이라며, "부종 및 통증에는 얼음찜질이나 소염제 등이 도움이 되지만 전신적인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2-09-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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