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내달 복지부를 시작으로 20일간의 국정감사에 돌입한다.
건강보험공단은 같은 달 9일, 심평원은 16일, 식약청은 18일 순으로 국정감사가 실시 된다.
또 시찰대상에 국립서울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분당차병원, 동아제약 등이 포함됐다. 국립암센터도 별도 국감없이 시찰로 갈음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국정감사 일정안을 잠정 확정하고 내일(12일) 전체회의에서 의결하기로 했다. 피감기관은 복지부, 식약청,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연금공단 등 총 21개 기관이다.
올해 설립된 의료분쟁조정중재원과 의약품안전관리원은 국감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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