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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증진재단, 21일 '건강증진 정책리더십 아카데미' 개최 |
전 세계적으로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국가정책 뿐만 아니라 지자체의 정책적 노력과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건강증진재단이 '건강증진 정책리더십 아카데미'를 통해 국내외 지자체의 건강증진정책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한국건강증진재단(이사장 문창진)은 오는 21일 '건강증진 정책리더십 아카데미(Health Promotion Policy Leadership Academy)'를 통해 국내외 지자체의 건강증진정책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올해 건강증진 정책리더십 아카데미는 '지방자치와 건강증진(Local Autonomy and Health Promotion)'을 주제로,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아카데미는 지방자치단체장, 자치단체의원, 시도청 보건관련과장 및 보건소장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켜 지자체 건강증진정책 및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설됐다.
또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헌법으로 보장된 국민기본권으로서 건강증진의 중요성과 함께, 사회 경제적 발전을 위한 인적자본 확보를 위해 세계적인 건강증진정책 방향과 우리나라 지자체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건강증진재단 홍경수 박사(건강증진사업실장)는 발제를 통해 건강증진정책의 세계적 추이와 해외 지자체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향후 우리나라 지자체의 건강증진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박겸수 서울특별시 강북구청장과 하계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청장이 참석, 주민 건강을 위한 우리나라 지자체 정책과 사업을 공유할 계획이다.
건강증진재단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고민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국내외 지자체의 노력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주민을 위한 자치단체의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증진 정책리더십 아카데미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재단 건강생활실천팀(02-3781-3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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