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레이 전문 업체인 ㈜리스템이 인천에서 강원도 원주로 이전한다.
김진선 강원도지사와 김기열 원주시장, 리스템 문창호 대표이사는 20일 오전 강원도청에서 이전 협약식을 갖고 공장을 원주로 옮기기로 했다.
(주)리스템은 132억원을 들여 동화의료기기 전문단지내 2만7천472.5㎡의 터에 연면적 1만1천715㎡ 규모의 공장을 건축한 뒤 내년 8월말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원도는 리스템이 이전함에 따라 법인세와 소득세를 이전 후 5년간 면제하고 이후 2년간은 50% 감면하는 한편 취득세와 등록세는 면제, 50억원 한도 내에서 터 매입비를 지원, 건축투자비의 5%(3억원) 보조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공장 이전후 고용촉진 및 교육훈련보조금과 경영안정자금, 창업 및 경쟁력 안정자금 등 이전보조금을 지원키로 했다.
리스템은 2003년말 기준 매출액 232억원(국내 122억원, 수출 110억원), 상시 종업원 140명 규모로 국내에서 엑스레이 단일품목 수출액이 가장 많으며 1988년 미 FDA 승인을 받아 미국시장에 진출한데 이어 지난 9월에는 뉴욕 생산공장을 설립, 가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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