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감사단이 각 동문회의 차기 대한약사회장 선거 개입에 대한 시정을 요청하고 나섰다.
대약 감사단(이규진, 박정자, 이철희)은 27일 "최근 일부 동문의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하는 움직임을 선거 개입으로 간주할 수 밖에 없다"라며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또한 감사단은 "모 동문회는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입후보할 후보를 사전에 가려낸다는 전제아래 일부 지역에서 이미 단일화를 도모했고 전국적 단일후보를 선출하기로 뜻을 모아 실행 중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감사단은 "동문회의 선거개입을 금한 현재의 선거관리규정을 위해한 사실이 명백하고 전체 유권자인 약사회원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즉각적인 선관위의 시정 조치가 행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감사단은 "일부 후보로 부상한 인물의 경우 이미 선거 유인물에 해당하는 책자를 배포한 사실이 드러났다"라며 "사전 선거운동을 위한 유인물 제작 위반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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