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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TT-Omron, 헬스케어 조인트 벤처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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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드컴퓨팅 활용 건강관리 서비스…2013년 출범 목표 |
이동통신 회사들이 헬스케어 분야를 신사업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일본 최대 이동통신회사인 NTT Docomo(이하 도코모)와 의료기기 분야 글로벌 기업 Omron(오므론)이 모바일 헬스케어 조인트 벤처 설립을 발표했다.
두 회사가 설립하는 벤처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오므론이 생산하는 혈압계, 체지방측정기, 수면감시장치 등을 통해 얻는 생체정보를 클라우드서버로 전송하면 이 데이터를 활용해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 회사는 필요한 경우 관련 산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고령자나 환자들을 위한 서비스 외에도 모든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도코모와 오므론은 2013년까지 현재 각 회사가 펼치고 있는 ‘i-Bodymo health and wellness platform’과 ‘Omron’s WellnessLINK’ 사업을 하나로 합치게 된다.
도코모 관계자는 “벤처 설립을 통해 두 회사는 헬스케어 서비스에 필요한 거의 모든 분야의 자원을 결합하게 될 것”이라며 “기존 서비스들보다 월등히 발전된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이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트 벤처 지분은 도코모와 오므론이 각각 66%, 34% 소유하며 오므론의 소프트웨어 분야 CEO였던 하지메 타케바야시(Hajime Takebayashi)가 사업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코모는 일본 최대 통신업체 NTT(Nippon Telegraph and Telephone Corporation)의 자회사로 도쿄, 뉴욕, 런던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세계적 이동통신사다. 미국, 중국 등에서도 활발한 사업을 펴고 있다.
도코모와 함께 시업에 나서는 오므론은 공장자동화, 모바일기기 및 자동차에 사용되는 부품 제조 주력 업체로 오므론헬스케어를 통해 홈 메디컬 케어 분야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오므론이 생산하고 있는 혈압계의 경우 글로벌 누계 판매 대수가 1억대를 넘겼으며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혈압계 10대 중 4대는 오므론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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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현아 기자] 기사입력 2012-07-06, 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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