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시아 스컬트라 전문가 포럼(Asia Sculptra Expert Forum, ASEF)’이 한독약품 주최로 5월 19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스컬트라(Sculptra)’의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포럼에는 아시아 3개국에서 200여 명의 의료 전문가가 참석해 미용성형 관련 국내외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대한성형외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한 조성필 박사(글로벌성형외과 대표원장)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국대만홍콩 3개국의 미용성형분야 권위자들이 연자로 참석하여 주름개선시술의 최신 지견과 스컬트라의 다양한 적용사례 등을 발표했다.
이날 ‘스컬트라의 다양한 적용사례’에 대해 발표한 대만의 차오 앤 치우 피부과 연구소(Chao and Chiu Institute of Dermatology)의 소장, 차오 옌 위 교수에 따르면 “스컬트라는 한국보다 앞선 2010년에 대만에 도입되어, 피부 노화의 근본 원인인 콜라겐을 생성 촉진하는 신개념 주름개선시술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특히 스컬트라를 통한 주름개선의 효과는 약 2년 이상까지 장기적으로 지속된다는 점에서 스컬트라를 시술한 사람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또 안 성형외과의 안성봉 원장은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스컬트라 시술’이란 주제의 발표를 통해 “스컬트라는 피부 스스로의 콜라겐이 서서히 차올라 자연스럽게 동안으로 만들어 준다”며 “’핸즈온 트레이닝(Hands-on Training)’을 통해 사전에 충분한 교육을 받은 의사들만이 시술하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어 환자들이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시술 효과가 2년 이상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짧은 지속력으로 반복적 시술이 필요한 기존 주름개선시술의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백현아 기자] 기사입력 2012-05-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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