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이태한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의약단체와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정부와 의약계간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실장은 17일 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와 가진 간담회에서 최근 발족한 '의약계 발전 협의체'에 대한 청사진을 이 같이 밝혔다.
이 협의체는 지난달 25일 첫 회의를 갖고 복지부와 의약단체간 소통창구 마련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 실장이 주재한 이날 모임에는 병협, 치협, 한의협, 약사회, 간협 등의 부회장급 임원이 참석했다.
논의안건으로는 진찰료 합리적 개선, 의료기관 기능재정립, 보건의료분야 규제 합리화, 면허재신고, 의료분쟁조정제도, 의약품 유통선진화 등 현안과제와 함께 인력-공급체계 등 미래 보건의료시스템 개선과제 등이다.
한편 '의약발전 협의체'는 오는 23일 2차 회의를 갖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강보험 미래개혁 기획단 검토과제를 공유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한 의약계 (자율) '권한부여'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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