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그린 전문 PR 컨설팅사 엔자임(대표 김동석)이 환경부의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Me First! 내가 그린 코리아’로 2011 아시아 태평양 PR대상(Asia-Pacific PR Awards) 환경 캠페인 부문 최고상(Environmental Campaign of the Year)을 수상했다.
이로써 엔자임은 2011년 한국 PR회사로는 유일하게 최고상을 수상한 기업이자, 4년 동안 연속해 아시아 태평양 PR대상을 받은 PR회사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환경 캠페인 부문 최고상의 영예를 얻은 ‘Me First! 내가 그린 코리아’는 환경부 주최로 진행된 전국 단위의 참여형 연간 캠페인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과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이 캠페인은 구성 및 진행의 효율과 투입자원의 절감을 위해 친환경적 접근방법론인 3R(Reduce, Reuse, Recycle)을 캠페인 추진전략으로 채택해 독창적으로 환경 캠페인에 접목시킨 점에 의의를 두고 있다.
녹색마켓, 녹색여행, 녹색공연, 녹색스포츠 등 녹색생활 실천의 롤 모델이 되는 홍보대사를 주제별로 선정하고, 연간 캠페인 기간 동안 아름다운 가게, 동아제약 대학생국토대장정,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포항스틸러스서포터즈 등과 제휴로 대중들의 참여를 현장에서 극대화 시킨 부분이 높게 평가 받았다.
엔자임 김동석 대표는 “인간을 둘러싼 환경 문제를 다루는 그린 커뮤니케이션은 건강 이슈를 다루는 헬스 커뮤니케이션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분야로 이번 수상은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국내 그린 커뮤니케이션의 도약과 국제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성공적인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고객사와 캠페인의 성공적 진행을 이끈 담당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백 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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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아 기자] 기사입력 2012-04-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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