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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지부장 주축 비대위 가동 |
일반약의 약국외 판매와 관련한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상정된 가운데 대한약사회가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한다.
대한약사회는 시도지부장들의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건의안에 대해 논의하고 박영근 수석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대위 구성(안)을 발표했다.
박영근 부회장을 주축으로 하는 비대위에는 의약품 약국외 판매 문제 현안이 시급한 상황임을 감안해 16개 시도지부장이 참여하게 된다.
비대위 간사에는 김영식 상근이사와 김준수 강원도지부장이, 대변인에는 김동근 홍보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비대위는 현재 법안심사소위원회로 이관된 3분류를 골자로 한 약사법 개정안의 법안 통과 저지를 위해 8일 정오 제1차 회의를 소집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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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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