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37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참가한 국내 기업들이 상담액 1억8700만 달러, 현장계약 2290만 달러라는 성과를 올렸다.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을 중심으로 구성된 한국관에는 국내 의료기기 업체 85개가 참여했으며 이 밖에 삼성메디슨(주) 등 73개 국내 업체가 전시회에 개별 참가해 한국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중동에 알렸다.
㈜코메드메디칼, ㈜동강의료기, ㈜포스콤 등 85개 참가 기업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200여 개 품목 500여 종의 국산제품을 전시했으며 한국관 방문 바이어 1만9681명 중 8406명과 상담을 진행해 상담실적 1억8700만 달러, 현장계약 2990만 달러를 기록했다.
조합은 2010년부터 현지 바이어와 추진하고 있는 바이어매칭 프로그램을 통한 현지네트워크의 적절한 활용이 현장계약과 상담실적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이번 Arab Health에는 의료기기 선진국인 독일, 미국 등을 비롯해 전 세계 60개 국가에서 2717개 회사가 제품을 출시했으며 8만 여 명의 방문객이 전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조합 관계자는 “해외 전시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수출기업을 위한 해외시장 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 국산 의료기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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