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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김구회장 회무 2선 후퇴
"민병림·김현태 지부장에 비대위 전권 이양"
대한약사회 김구회장은 민병림 서울시약사회장과 김현태 경기도약사회장에게 비상대책위원회 전권을 넘겨주고 자신은 회무 2선으로 후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회장은 30일 임총 결과에 대한 입장 발표를 통해 자신은 약사회 회무 2선으로 물러나고 새롭게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방향으로 회원들의 뜻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현재 비상투쟁위원회를 오늘부로 해체하고 전권을 부여하는 새 비대위를 구성하겠다"고 밝히고 "새로운 비대위는 임총에서 강한 투쟁의지를 표명한 민병림, 김현태 지부장이 맡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두 지부장 공동이 됐든, 단독이 됐든 비대위원장을 맡아 효율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비대위에 전권을 부여하고 비대위 활동에 절대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번 주 중으로 새롭게 구성될 비대위 업무 인수인계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김 회장은 "박영근 부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임명, 민생회무를 챙겨나가겠으며 투쟁위에서 활동했던 임원들은 본연의 업무로 복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 회장은 "지난 임총에서 협의 중단이 결정될 경우 동반사퇴하겠다고 의사를 표명한 12개 지부장들도 흔들리지 않는 자세로 회원을 위한 회무를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2-01-31,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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