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수입품에 의존해 왔던 의약품주입펌프(Volumetric Infusion Pump)를 국내사가 개발하면서 글로벌 시장에 당당히 도전장을 냈다.
대화기기(대표이사 윤대영)는 의약품주입펌프 DS-3000과 DI-4000을 개발하는데 성공, 올 상반기 본격적으로 출시한다. 그 전에 KIMES에서도 만날 수 있다.
대화기기 Aesthetic사업부 홍순복 팀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대화기기가 DS-3000과 DI-4000을 본격 출시하면서 한국 중견기업에서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홍순복 팀장에 따르면 이번에 대화기기에서 선보일 DS-3000과 DI-4000은 핸드폰이나 스마트폰의 입력방식을 채택해 사용자에게 친숙하면서도 편리함을 제공한다.
또한 그래픽도 LCD 방식으로 주입 조작이 쉽고 가시성이 탁월하다.
Rack 및 Standalone 겸용제품으로 중환자실 및 일반 병실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 단독으로 사용할 때 가로와 세로타입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은 편리성을 최대한 강조했다. 특히 DS-3000과 DI-4000는 고가 제품에서 사용자 안전 기능이 기본으로 내장돼 있으며, Occlusion 압력이 발생했을 때 자동으로 압력을 해제하도록 환자의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홍순복 팀장은 “의약품주입펌프는 중환자실이나 응급실, 신생아실 등에서 환자에게 미세하거나 다량의 약품을 주입시킬 때 정확한 사용량을 체크하기 위해 사용하는 의료기기로 한 번 구입하면 10여년을 사용하기 때문에 의료기관이 활성화됐던 80년대는 국산이 없어 외산에 의존해 왔지만 이제는 국산의 개발력이 외산제품의 기능을 앞선다”고 자신했다.
홍 팀장은 “대부분 외산이 Brand defined 채택하고 있어 타사의 수액관은 사용하기가 힘들었지만 대화기기는 User mode를 추가해 사이즈가 다른 수액관도 사용이 가능한 것이 DS-3000과 DI-4000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화기기는 원주공장을 통해 우수한 품질확보를 할 수 있으며, 지난 2년간 집중투자한 중앙연구소의 우수한 인력들이 노력한 결실이 점차 우수한 품질의 제품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도 대화기기는 매출액의 20%를 R&D에 투자하고 있어 앞으로 더 경쟁력 있는 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화기기는 서비스팀을 따로 운영하고 있어 즉시 AS가 가능하다는 점, 직접 병원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하고 실시하고 있다는 점이 외산과의 차별성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백현아 기자] 기사입력 2012-01-25,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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