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은 중국의 중견제약사 화진제약(대표이사 런 리)의 헬스케어 홀딩 컴퍼니(Healthcare Holding company)인 근우(Kunwu)와 천연물신약인 진해거담제 `시네츄라`의 수출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안국약품은 중국 화진제약을 통해 `시네츄라` 허가등록 후 5년간 약 870억원 규모의 `시네츄라` 완제품을 중국시장에 수출하게 된다.
또한 안국약품은 베트남의 ICA사와도 `시네츄라`의 수출협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하여 동남아 국가의 제약회사들과 수출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유럽 진출의 교두보로 삼고 있는 스페인 제약사와의 수출 협상에서도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네츄라시럽`은 국내에서 5번째로 개발된 천연물신약으로, 안국약품이 기초연구를 통해 효능과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국내 6개 종합병원에서 `급성상기도감염 및 만성염증성 기관지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 시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여 지난해 식약청으로부터 허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