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조절용 의료기기 시장이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인 비전게인(Visiongain)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세계의 신경조절 기기 시장 전망 2011-2021년(Neuromodulation Devices: World Market Prospects 2011-2021)’ 보고서를 발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경조절 기기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10년 27억 달러, 우리 돈 3조1374억원에서 2021년 116억1000만 달러 13조4900여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신경조절 기기 시장은 현재 규모가 작고 신흥시장이기는 하지만 의료기기 시장에서 가장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부문이다.
신경조절치료는 노화에 따른 질병 증가와 혁신적인 의료기기의 승인, 그리고 기존 기기와 새로운 기기를 채용하는 환자의 증가가 그 배경이 되고 있다.
신경조절치료는 환자에 대한 치료 옵션으로서 새로운 치료법은 아니지만 이제 서야 관심을 끌게 됐다.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의료 기술로, 표적 약물전달(Drug Delivery) 또는 전기 자극을 통해 건강 상태를 개선하는 치료법이 신경조절치료이다.
이 치료법에서는 소형 전기 장치 또는 약제 펌프가 외과수술을 통해 체내에 삽입된다.
그리고 펄스 발생기가 전기 신호를 만들어내서 전극선을 통해 생물학적 반응을 유발하거나 소량의 치료제가 작용 부위에 방출된다.
이 기술은 운동성 질환, 정신성 질환, 만성 통증 등에 대한 사용이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비만증, 편두통, 심장마비 등 다른 질환에도 응용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의료업계 애널리스트인 Hemant Mistry는 “신경조절 기기 시장은 향후 꾸준한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약의 부작용과 알레르기 등에 대한 환자 불만 증가가 빠른 성장의 요인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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