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이사 강덕영)이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항혈전 복합제제 `클라빅신 듀오` 캡슐이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
`클라빅신 듀오` 캡슐은 Clopidogrel제제의 원개발사인 Sanofi-Aventis사에서 국내 개발을 포기한 Clopidogrel과 Aspirin 복합제제로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이 있는 환자에게 나타나는 죽상동맥경화성 증상을 개선시킨 의약품으로 국내 최초 복합제제 허가를 받았다.
유나이티드제약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 및 심방세동 환자에게 Clopidogrel 투여시 50%이상이 Aspirin을 병용 투여하는 점에 주목하여, 지난 2008년부터 `클라빅신 듀오` 개발에 착수하여 3년여만에 결실을 맺은 것이다.
현재, 혈전생성 억제제 시장에서 기존 Clopidogrel 제제가 약 2,000억원, Aspirin 제제가 약 400억원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클라빅신 듀오`의 특징은 지난 2010년 유럽에서 발매된 Sanofi-Aventis사와 BMS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Clopidogrel과 Aspirin 복합제 `DuoPlavin`(DuoCover)과 비교하여 장기복용에 따른 Aspirin의 위점막 자극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두 성분간의 약물상호작용을 방지하여 안정성을 높일수 있도록 double SODAS (spheroidal oral drug absorption)제제기술을 적용한 장용성 펠렛 (enteric coating pellet)이라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