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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보건복지 행정관에 유무영서기관

식약청 설립이후 첫 파견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정책과 유무영과장이 청와대 보건복지행정관에 파견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약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유무영과장이 내주부터 청와대 비서실 보건복지행정관으로 파견된다.

유과장의 청와대 파견은 최근 정상혁 보건복지비서관이 사표를 제출하면서 공석이 생긴 자리를 노연홍 전 식약청이 발령되면서 식약청 의약품안전정책과 유무영 과장을 영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과장은 노연홍 수석 체제에서 일부 개편을 단행함에 따라 26일부터 청와대에 파견된다. 청와대 고용복지분야 비서실은 수석-비서관-행정관 체제로 되어 있다.

유 과장은 그동안 노연홍 고용복지수석이 식약청장으로 재임시 식약청 대변인 등을 맡아 노 수석을 보좌한 바 있다.

유 과장의 청와대 파견으로 의약품안전정책과장직이 공석이 되면서 특히 공석인 식약청장 인사와 함께 의약품안전정책과장직 등의 식약청 내부 인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1-12-26, 8:9

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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