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승인을 받은 인제뉴이티 TF PET-MR은 분자를 영상화하는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와 시스템과 인체의 해부학적 정보를 제공하는 3.0T MR을 완벽히 결합한 융복합형 진단영상시스템이다.
필립스는 PET 검사 시 병변의 위치 탐색 시 방사선량과 검사시간을 최소화하는 ‘아스토니시(Astonish TF)’ 기술과 MR 검사 시 RF 소스를 두 개로 늘려 균일하고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며, 검사 시간을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는 ‘멀티트랜스미트(MultiTransmit)’ 기술을 그대로 적용해 융복합기기 장점을 극대화 했다.
현개 세계적으로 13대가 설치, 가동 중이며 국내에서는 지난 9월 부산대병원에서 사용을 시작했다.
필립스 김태영 총괄대표이사는 “인제뉴이티 TF PET-MR은 기술적 난제였던 PET과 MR을 결합함으로써 영상의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미래지향적 솔루션”이라면서 “FDA 승인으로 융복합 진단영상시스템 분야의 선두주자인 필립스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게 됐다”고 말했다.
[백현아 기자] 기사입력 2011-12-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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