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병뉴스 - by 만성질환관리협회 ▒

회사소개

광고문의

즐겨찾기

로그인

회원가입

ID/PW찾기

09월 12일 (금) 00:02 주요뉴스

HOME > 보건정책

프린트

기사목록

'의인성광우병' 두 번째 사례 확인

全 CJD환자 대상 뇌경막 이식여부 확인 등 추적조사

국내에서 두 번째 의인성(醫因性)광우병(Iatrogenic Creutzfeldt-Jakob Disease; 이하 iCJD)환자가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지난 7월 수도권 소재 병원으로부터 산발성 CJD로 신고됐던 48세 남성에 대해 병력 조사를 실시한 결과, iCJD 환자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이 남성은 1988년 5월 외상에 따른 뇌실질 출혈로 뇌경막 이식 수술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첫 iCJD 환자와 마찬가지로 독일산 뇌경막제 '라이요두라(Lyodura)'를 사용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박혜경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과장은 "뇌실질 출혈에 의한 수술 시 뇌경막 이식은 매우 드문 경우이며, 이 남성 환자에게 이식된 뇌경막의 생산 이력을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 과장은 "2000년 이후 법정감염병 신고체계에 신고된 CJD 환자와 각 병원 의무기록에서 확인된 CJD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여부 등 의인성 CJD 위험성이 있는지 추적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D는 광우병처럼 뇌에 스펀지 같은 구멍이 뚫려 뇌 기능을 잃게 되는 감염병으로, 'iCJD'는 감염된 조직이식 등 의학적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CJD를 의미한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1-12-08, 16:22

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한호성 국제복강경간학..
	"복강경 간수술 표준지침
	김혜성 가톨릭대 인천..
	신진우 대한통증학회회장

	JW중외제약, ITP 치료제 '타발..
		비장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 혁신신약 JW중외제약이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ITP) 치료제 ‘타발리..

지역 필수의료 175개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

2025 보건의료 연구개발 예산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갖춰야"

“적정 수가 기반 개원환경 개선 절실”

(우)03781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739번지 대우푸르지오아파트상가 203호
전화 : 02-594-5906~8 | FAX : 02-594-5901 | e-mail : cdpnews@cdpnews.co.kr
등록번호 : 서울 아05105 ｜ 등록일자 : 2018.04.12 ｜ 제호 : 성인병뉴스
발행인 : 이동우 ｜ 편집인 : 황보승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보승남 ｜ 발행일자 : 2004.06.01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콘텐츠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