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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 전립선암등 약효 2개월간 지속 기술 특허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 오흥주)이 세계에서 최초로 서방형 펩타이드제제인 전립선암 및 유방암 치료제의 약효를 2개월간 지속시켜주는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서방출성 미립자의 가속용출 시험방법`으로, 전립선암 및 유방암 치료제로 사용되는 성선 자극 호르몬 분비 호르몬제 류프로렐린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번 특허 기술로 류프로렐린을 생분해성 고분자를 이용한 서방출성 미립자로 제제화하면 환자에게 2개월 마다 한번 투여하면 된다.

따라서 약물의 순응도를 증진시키고 투여량을 감소시켜 고용량 투여로 인한 부작용을 완화시킬 수 있게 된다.

세계적으로 장기서방출성 의약품은 1개월 또는 3개월 동안 생리활성물질이 방출되도록 개발되었으며, 동국제약도 이미 류프로렐린이 함유된 1~3개월 서방출성제제인 `로렐린데포`를 상용화하여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 30여개 국가에 수출 중이다.

한편, 다케다사의 `류프린데포`가 독점하고 있는 류프로렐린 제제의 세계시장 규모는 2010년 기준 약 29.8억불(한화 약 3조 3천억원)이며, 전립선 및 유방암에 대한 성호르몬(GNRH) 치료제 국내 시장 규모는 600억 원대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1-11-10, 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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