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 명지병원(병원장 김병길)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두 달간 고양, 김포, 파주 시민을 대상으로 만성 간 질환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만성 간 질환 무료검진은 두 달간 매주 월~금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되며 고양, 김포, 파주시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무료검진 희망자는 건강보험증과 신분증을 가지고 명지병원 본관 2층 외래 접수창구에서 만성 간 질환 무료검진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본혈청검사를 우선 실시하여 이상이 발견되는 경우 상세혈청 및 항원항체 검사를 추가로 실시 해 만성 간 질환 유무를 판별해 준다. 참가자에게 만성간 질환에 대한 안내서도 제공된다.
참가문의· 명지병원 소화기병센터 031)-810-6570
[손용균] 기사입력 2004-11-23, 22:47
- Copyrights ⓒ 성인병 뉴스 & cdp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