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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진단사업 20억 정부지원 받아
안국약품, 지식경제부 글로벌공동형개발사업 선정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의 `난소암 조기진단 사업`이 지식경제부의 글로벌공동형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안국약품은 27일 지식경제부와의 협약에 따라 총 사업비 20억 규모(정부출연금 12억)의 사업화개발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와함께 안국약품은 정부 사업의 선정 전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유치를 의무화함에 따라,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대표 김진하)로부터 10억 8천만원의 투자도 유치하였으며, 지난 20일 이사회를 통해 3자배정 유상증자 3억6천만원과 전환사채(CB) 7.2억 발행을 결정했다.

안국약품이 추진하는 `난소암 조기진단 사업`의 핵심은 산부인과의 특성상 환자가 병원에 내원하는 것을 꺼리게 되고 병원에서 난소암을 진단받는 시점이 이미 말기암(3기 이상)이 대부분인 점에 착안, 환자가 이상 징후를 체험한 즉시 집에서도 손쉽게 소량의 소변샘플을 채취하여 병원에 보내 조기에 난소암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다.

안국약품은 지난 2009년 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국책과제 선정(17억 5천)을 시작으로 암의 조기진단 키트(Kit) 개발에 매진해 왔으며, 국내 제약사로서는 최초로 다중 바이오마커(Multiplex Biomarker) 발굴기술에 대한 국내외 원천 특허와 기술을 확보했다.

또한, 2011년 서울 아산병원 내 바이오마커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소를 설립하였고, BT-IT 융합 기술 개발을 위해 한림대학교와 융합연구소를 개소한 바 있다.

안국약품의 혈액 기반의 난소암 조기진단 시스템은 2012년 상품화 완료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으며, 소변 기반의 재택 스크리닝 난소암 조기진단 시스템은 2014년 식약청 인허가 승인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제품이 개발되면 현재 다국적 제약사가 독점하고 있는 암 진단제품의 수입대체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안국약품의 북경지사와 중국 시장에 정통한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의 협력을 통해 중국 시장 개척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난소암은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매년 16.8%씩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진단이 어렵고 뚜렷한 증상이 없어 조기진단이 필수적인 암이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1-10-28,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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