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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대표 "제약업계 어려움 조치 취하겠다"
화학노련 전체회의서 강조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전국화학노동조합과의 면담을 통해 일괄 약가인하에 따른 제약업계의 어려움에 대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손학규 대표는 25일 한국노동조합 산하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중앙집행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전국노련은 정부의 일괄 약가인하 정책가 시행되면 2만명 이상이 실직될수 있다고 강조하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박광진 의약품화장품분과 위원장은 "정부가 직접적인 피해자인 노동자의 생각은 듣지 않고 정책을 밀어부치려고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손학규 대표는 "1%의 특권층이 일반 서민을 짓누르고 있고 노동자들이 열심히 땀흘리면서 일해도 대가를 받지 못한다"라며 "선거 이후 제약업계 어려움을 듣고 민주당이 취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그동안 (화학노련이) 요청했던 면담을 하지 못해서 죄송하다"라며 "보궐선거 이후 면담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손 대표는 한미FTA로 인한 허가-특허 연계제도 등으로 제약산업이 어렵다는 화학노련의 주장에 대해서도 "문제가 되는 부분을 검토하고 협의하라는 입장을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허가-특허 연계제도 등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데 정부는 마이동풍식으로 미국이 통과해서 통과시켜야 한다는 논리로 밀어부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1-10-26,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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