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제조·판매한 약사 등 38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24일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제조해 수도권 일대 약국과 성인용품점에 공급한 혐의로 제조책 K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한 이들이 공급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약사 등 3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 등은 지난 2007년부터 위조된 비아그라, 씨알리스 등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제조하고 약국 및 성인용품점에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최근까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10만정 17억원 상당을 제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와 성인용품 업주 등은 불법으로 공급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약국과 성인용품점에서 1정에 1만 5천원에서 2만원을 받고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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