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 직원들이 매월 자신의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급여나눔기금과 회사가 같은 금액을 매칭한 한독나눔펀드로 접종 비용을 지원한다.
한편, 한독약품은 11월부터 1월까지 문화재청과 함께 인간문화재에게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하는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종합건강검진은 ▲만 50~75세의 ▲의료급여 수급을 받고 있는 인간문화재에게 ▲격년제(짝/홀수년)로 무상 제공된다. 인간문화재의 건강을 살펴드림으로써 한국 전통문화가 지속적으로 계승발전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인간문화재 지킴이’ 종합건강검진은 전국 11개 지역에 있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협력병원에서 진행된다. 세브란스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인하대학교병원, 대전을지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예수병원, 안동병원, 진주경상대병원, 부산백병원, 원주기독병원, 제주대학교병원 등 총 11개의 병원이 ‘인간문화재 지킴이’ 협력병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백 현아 기자
luvsoul@gmal.com
[백현아 기자] 기사입력 2011-10-10, 14:15
- Copyrights ⓒ 성인병 뉴스 & cdp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