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동안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백신 이상반응이 3,068건 신고됐고, 사망건수는 17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영희 의원은 28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2008~2011년9월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이상반응' 자료를 통해 밝혔다.
백신별로는 플루가 2,126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BCG가 285건, 디프테리아/폴리오가 160건, 일본뇌염 106건, 디프테리아 81건 순이었다.
백신접종후 부작용으로 사망했다고 신고된 건수는 17건이었고, 장애 신고는 2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보상여부와 보상금을 결정하는 질병관리본부 산하 예방접종피해보상전문위원회의 심의결과를 보면, 사망의 경우는 보상을 받기가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08년부터 2011년 9월 현재까지 보상신청을 한 '질병'의 경우 268건 중 52.2%인 140건이 보상을 받았지만, '사망'은 11건 중 단 2건만이 보상을 받은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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