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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인하 강행 내년 제약산업 7% 역신장
한일 의약품 유통포럼서 주장
정부의 8.12 약가인하 정책이 현실화 될 경우 내년도 국내 제약시장은 7%의 마이너스 신장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같은 전망은 23일 서울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 의약품 유통포럼에서 IMS HEALTH KOREA 허경화 대표이사가 강연을 통해 밝혔다.

허 대표는 "국내 의약품 시장은 지난해 실시된 쌍벌제,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등으로 인해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2010년 1분기부터 한자리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특히 "앞으로는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으로 인해 성장세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2년에는 마이너스 7% 성장이 전망되며 이후부터는 마이너스 4~5%로 감소세가 줄어 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8.12 약가 개편안이 발표되기 이전에는 향후 5년간 평균 6.4% 서장이 전망됐지만, 평균 17% 약가인하가 단행되면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하다는 예상이다.

쌍벌제 시행으로 제네릭 위주 국내제약사 영업활동이 제한을 받고 있기 때문에 역신장이 불가피하는 것이 허대표의 분석이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1-09-26,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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