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최경희 의원은 18일 아스피린, 변비약인 마그밀정 등으로 마스크 팩을 하는 방법이 인터넷 카페, 블로그, 유튜브 등으로 통해 퍼지고 있어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한피부과학회는 일반약을 피부에 도포했을 경우, 의약품 내의 약물성분 상호간의 작용에 의해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처럼 일반약이 용법 이외의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용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안전성 경고조치도 하지 않고 있다고 최 의원은 지적했다.
최경희 의원은 "현재 감기약, 해열제 등 일부 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가 결정 여부가 쟁점화되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의 오용으로 국민들의 안전에 심각한 위해가 초래될 수 있다"며 "국민들에게 오·남용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고, 식약청은 이런 실태를 파악해 안전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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