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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정로환 중앙약심 심사 받는다

22일 서울청서 안전성 심의

동성제약의 정로환이 발암의심물질 함유 논란과 관련하여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안전성 심사를 받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가 발암의심물질이라고 제기한 정로환의 주성분인 '크레오소토'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진행해왔다.

이와관련 중앙약심은 서울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22일 오후 3시 정로환에 함유된 크레오소토 성분의 안전성과 관련한 중앙약심 안전-한약(생약)제제 소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가질 예정이다.

식약청은 그동안 동성제약 측으부터 자료를 받아 해외 사용현황 및 관련 논문 분석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그 검토 결과가 중앙약심 위원들의 판단 근거가 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동성제약은 그러나 결과와 상관없이 크레오소토 성분을 제외한 정로환 리뉴얼 제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1-07-21, 8:0

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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