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143곳이 정부의 추가 약가인하 움직임에 반대하는 탄원서명에 동참했다.
제약협회는 정부가 추가 약가인하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143개 회원사 대표의 연명으로 정부에 탄원서를 18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탄원대상은 청와대를 비롯한 국무총리실,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약단체 등이다.
제약업계는 탄원서를 통해 12조 3천억원대 보험약가를 24% 강제 인하시켜 약 3조원의 피해가 발생하는 획일적인 추가 약가인하는 국민건강보험과 제약산업을 공멸시킬 것이라고 호소했다.
특히 제약업계 고용 해고사태, R&D 중단, 필수의약품 공급기반 붕괴 등 산업존립 기반이 훼손되는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추가 약가 인하는 기등재의약품 정비사업이 종료되는 2014년 이후 결정해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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