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설립위원장에 이진호 동국대의대 일산병원 교수가 선출됐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설립위원회는 전날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진호 교수를 선출했다.
이와함께 식약청은 8명으로 구성된 설립위원회도 구성하고 관리원 설립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마련키로 했다.
위원회에는 ▲김연판 제약협회 부회장 ▲이규황 다국적의약산업협회 부회장 ▲이재호 대한의사협회 이사 ▲김영식 약사회 이사 ▲김연화 한국소비생활연구원장 ▲이진호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장 ▲전승덕 변호사 ▲장병원 식약청 의약품안전국장(당연직)이 참여하고 있다.
설립위원회는 의약품안전관리원 설치 및 인원구성, 운영방안, 원장 선출 작업 등을 착수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 설립위원회 회의는 8월말에 개최한다.
현재 식약청은 의약품안전관리원에 설치와 관련해 기획재정부와 예산 협의를 진행 중이며, 한해 약 60억원의 운영자금과 의약사를 포함한 60명의 인원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국내외 의약품 부작용 수집·분석업무를 수행하는 식약청 산하의 독립기관으로 지난 4월 국회에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설치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면서 본격적인 설립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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