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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슈퍼판매 되면 의료기관 환자감소
현대경제연구원 장후석 위원 보고서 통해 밝혀
일반약 슈퍼판매가 추진되면 의료기관 환자수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이 제기되어 주목을끌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일반약 10%를 슈퍼 등에서 판매하면 46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같은 사실은 현대경제연구원 장후석 연구위원이 발표한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의 경제적 효과' 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국내 일반약 생산 실적(2조5000억원)을 기준으로 단계별 전환 비율을 가정해 일반약 약국 외 판매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10% 전환시 46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한 일반약 약국외 판매 전환 비율이 50%에 달하면 2300억원, 95%에 달하면 436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와함께 일반약을 슈퍼에서 취급할 경우 취업유발효과는 10% 전환시 약 220명, 50% 전환시 약 1110명, 95% 전환시 약 2110명인 것으로 집계할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이보고서는 일반약의 약국 외 판매를 늘리면 국민들은 약값과 진료비 하락을 통해 가계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고 제약업계는 단기적 효과를 기대하긴 어려우나 장기적으로는 매출 증대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 슈퍼 판매 초기 일반약 매출이 증가한 제품군은 드링크류가 주류를 이뤘다고 전제하고 나머지 품목은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한 만큼 지나친 낙관론은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따라서 이 같은 분석을 토대로 일반약 약국 외 판매는 시행에 따른 파급 효과를 고려해 안전성이 확보된 가정상비약 수준의 약품부터 시작해 점진적으로 대상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1-06-24,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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