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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비만치료제등 일반약 전환 요구

천식흡입약, 인공눈물, 위장약, 응급피임약 등도 포함

대한약사회는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과 관련하여 우선적으로 비만치료제, 천식흡입약, 인공눈물, 위장약, 응급피임약 등에 대한 일반약으로 전환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품목에 대해서는 검토를 더 진행한 뒤 포함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약사회의 이 같은 움직임은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에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공격적인 대응을 하겠다 의지로 분석되고 있다.

일반약의 44개품목에 대한 의약외품 전환이라는 보건복지부 발표가 나오면서 충격에 휩싸인 약사회로서는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을 통한 내부의 분위기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약사회가 김구회장의 무기한 단식 투쟁이나 전국 분회장 궐기대회 등 전면적인 투쟁 국면으로 모습을 보이고 있는것도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 현안과 맞물려 있다고 할수 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기사입력 2011-06-20, 7:49

기사제공 [성인병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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