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는 간 때문이야’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던 한 제약사의 15초짜리 광고 한 편이 올 상반기 스스로 번식하는 무한 컨텐츠가 돼 전국을 흥겹게 달구었다.
바로 온라인이라는 매체를 자신의 한 표현수단으로 활용하는 ‘유저-User’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광고성공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우루사 광고대행사인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이하 휘닉스컴)는 최근 포털사이트 DAUM과 함께 ‘간 때문이야 UCC 공모전’을 진행하고 10일 시상했다.
이번 UCC 공모전은 ‘간 때문이야 CM송 개사하기 부문’과 ‘우루사 TV광고 다시 만들기 부문’으로 총 상금 700만원 규모로 진행됏다.
1차 네티즌 오픈 평가후 공동 주관사인 휘닉스컴과 다음의 최종평가를 통해 수상작들이 선정됐다.
이미 많은 UCC들이 제작되고 공유된 상황 속에서도 많은 수작들이 응모, 우루사 광고의 열기를 이어간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한 설동경씨 팀(간 때문이야 CM송 개사하기 부문)과 이율재씨 팀(우루사 TV광고 다시 만들기 부문) 작품들은 차별성과 완성도에서 특히 주목을 받았다.
설동경씨는 현재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제자들과 함께 팀을 이뤄 ‘고3들의 힘든 하루’란 주제를 다뤘다.
이 팀의 작품은 가르치는 어른의 입장이 아닌, 아침부터 저녁까지 열심히 공부만 해야 하는 학생들의 현실이 사실적이면서도 중간중간 등장한 밴드의 모습으로 위트와 활기가 넘치게 표현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율재씨 팀의 TV 부문 최우수상작 ‘피로 사냥꾼’은 영화 ‘황혼에서 새벽까지’나 ‘콰이어트 맨’ 등의 영화를 연상시킬 정도의 완성도 높은 독창적인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심사에 참여한 휘닉스컴 황경훈 국장은 “무엇보다 우루사 광고를 사랑하고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예상수준보다 훨씬 뛰어난 작품들이 너무 많아 심사하기 정말 어려웠다”며 “우루사 광고의 제작기준이 그러했던 것처럼 새로운 아이디어와 독창성을 가장 우선하여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응모작들과 수상작들은DAUM tv팟(http://tvpot.daum.net/project/ProjectView.do?projectid=484#goList )에서 ‘간 때문이야CM송 개사하기’ 부문1위(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32392058)와 ‘우루사TV광고 다시 만들기’ 부문1위(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32397122)를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2차 우루사 광고를 제작 중에 있는 만큼 향후 제2회 우루사 UCC공모전에도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최 훈희기자(uonlyfor@hanmail.net)
[최훈희 기자] 기사입력 2011-06-10, 12:46
- Copyrights ⓒ 성인병 뉴스 & cdp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