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환자 4명중 3명은 만성질환인 두피건선을 동반하며, 증상으로 인한 기능상 문제와 우울증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오파마는 2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두피건선의 현황 및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두피건선 치료제 자미올(성분명: 칼시포트리올/베타메타손)의 국내 출시를 알렸다.
두피건선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면역 체계 이상으로 두피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증식하는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두피각질이 과도하게 발생하면서 참을 수 없는 극심한 가려움증과 쉴새 없이 떨어지는 하얀 피부 각질 등으로 학교나 직장 등 사회 활동이 활발한 20~30대 젊은 층에게 대인기피, 자신감 부족, 삶의 질 저하 등을 유발한다.
덴마크 마르셀리스보르 센터의 크누드 크랙벨 피부과 교수는 “건선환자 4명중 3명은 만성질환인 두피건선을 동반하며 증상으로 인한 기능상 문제와 우울증으로 삶의 질이 낮아짐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치료를 지속하기보다는 자가 치료에 의지하거나 쉽게 치료를 포기해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크랙벨 교수는 또한, “두피건선을 잘 관리하고 치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근본 원인을 이해하고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꾸준히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두피건선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두피건선 치료제의 자극적인 냄새와 자극감으로 환자의 만족도가 낮고, 장기적으로 사용하다 중단 시 중증으로의 재발이 있다는 점을 호소하고 있다.
새로운 두피건선 치료제 자미올은 만성 두피건선 환자들이 염려하는 장기 사용 시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52주간에 걸친 장기 임상 시험에서 자미올을 사용한 419명의 환자 중 76.2%는 자미올의 증상 완화 효과에 만족했다고 응답해 환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미올의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대규모 임상 시험 결과, 자미올을 사용 환자 541명 중 57.5%에서 가려움증, 두피각질 및 홍반 등의 증상이 없어지거나 대부분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미올의 주요 성분인 칼시포트리올은 두피각질의 과도한 발생을 완화시키고 정상적인 피부세포 분화를 유도해 두피건선 증상을 개선한다.
또한 미량의 베타메타손 제제는 염증과 가려움증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
자미올은 피부과 전문의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다.
무색, 무취의 젤 타입 치료제로 신속하고 우수한 효과, 장기 사용 시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으며, 현재 미국, 영국, 캐나다 등 36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편, 자미올 출시와 함께 국내 제약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레오파마는 피부질환 치료를 선도하는 덴마크계 제약사로, 지난 1908년 설립된 이래 전세계 100여 개국에 의약품을 보급해왔다.
최 훈희기자(uonlyfor@hanmail.net)
[최훈희 기자] 기사입력 2011-05-25, 15:47
- Copyrights ⓒ 성인병 뉴스 & cdp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