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지난 20일 젬시타빈이 식약청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허가 받은 ‘화이자 젬시타빈’은 난소암과 유방암, 폐암, 방광암 등의 항암치료에 광범위하게 쓰이며, 200mg, 1000mg 두 종류로 올해 하반기에 출시된다.
이번 허가는 한국화이자제약의 첫 제네릭 제품 허가로 국내 제네릭 사업으로의 첫 진출을 의미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혁신적인 신약 중심의 기존 포트폴리오에 제네릭 제품을 더해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에게 더욱 다양한 치료 방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9년 4개의 사업부체제로 전환한 한국화이자제약에서 제네릭 사업은 이스태블리쉬트 프로덕츠 사업부에서 진행하며, 이번에 허가 받은 항암제는 항암제 사업부에서 기존의 항암제와 함께 판매할 계획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이스태블리쉬트 프로덕츠 사업부 김미연 전무는 “전세계적으로 고령화 사회 진입, 만성질환의 증가 등 의료 환경이 변하면서 다양한 치료 방법 선택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 같은 변화에 부응하여,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의약품을 통해 다양한 치료 방법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퀄리티 제네릭’을 도입하게 됐다”고 출범 이유를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에 허가가 이루어진 항암제 제네릭 제품 외에도 심혈관계 및 중추신경계질환 등을 비롯한 다양한 치료 영역의 퀄리티 제네릭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최 훈희기자(uonlyf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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